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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인간 top5, 로지, 루시, 한유아, 래아,수아

상도둥둥 2021. 9. 2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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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의 자리를 대체하는 가상인간 누구누구 있을까?(가상인간 top5, 로지, 루시, 한유아, 래아,수아)


요즘은 가상인간을 접할 일이 많습니다.
저 어릴때만해도 가상인간이라면 사이버가수 아담 정도…^^;;
(벌써 옛날 사람이 되어버렸나 봅니다…)

사이버가수아담


지금은 각종 cf에 나오는 사람들이 실존인물이 아닌 가상인물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회사마다 각각의 가상인간들을 만들어 홍보하고 있어
인물의 수도 나날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요즘 유명한 가상인간 누구누구 있을까를 보여드리고,
가상인간 왜 만드는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예인 가상인간 top5, 로지, 루시, 한유아, 래아, 수아

요즘 대세인 가상인간 로지

가상인간 로지

요즘 많은 광고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적 가상인간 중 한명인 로지는
풀네임 ‘오로지’로 지난해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에서 제작한 가상인간입니다.
이미 5만이 넘는 팔로워를 가졌고, SNS를 통해 실제 인간처럼 활동하고 있습니다.
로지는 다소 평범해보이지만 개성있는 외모를 가졌습니다.

가상 쇼호스트 루시

가상인간 루시

루시는 쇼호스트인 만큼 출신 회사가 롯데홈쇼핑입니다.
롯데홈쇼핑의 메타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루시는
산업디자인을 전공하였고, 29세 모델이자 연구원이라는 아이덴티티를 지녔습니다.
예쁜 외모만큼이나 캐릭터와 성격을 지녔다는 부분에서 가상인물이라고 칭할 수 있는 것입니다
루시는 나아가 쇼핑호스트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첫사랑을 닮은 한유아

가상인간 한유아

여자 연예인이라면 모름지기 첫사랑을 닮아야 한다는 느낌을 살려서
가상 아이돌 캐릭터로 만들어진 한유아는 게임캐릭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스마일 게이트 출신으로 단발버리에 하얗고 애띈 외모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3세 음악가 래아

가상인간 래아

래아는 LG에서 만든 가상 인간으로 권봉석 LG전자 사장이 직접소개할 만큼
공들인 가상 인간입니다.
래아는 휴먼음악가로 23세라는 나이입니다.
평범한 20대 여성들의 삶을 SNS에서 보여주고 있고, 코로나 마스크도 잘 쓰는 등
인간으로의 면모를 지니고 있습니다.


디지털 아이돌 수아

가상인간 수아

수아는 녭툰이 개발한 디지털 가상인간으로 유니티코리아의 홍보대사입니다
인스타뿐아니라 틱톡도하고 있는 가상인간입니다.



연예인을 대신할 가상인간을 만드는 이유

(연예인으로서의 가상인간의 가치 무엇일까?)

1. 가상인간은 제작에만 돈이 들고, 관리비가 적게든다


가상인간은 한번 만들어 두면,
가상인간과 매니지먼트사 사이에 수익 분배나 계약기간 등의
골치 아픈 문제가 전혀 없으며,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관리를 하는데도 비용이 적고 편리합니다.


  

2. 가상인간의 스케쥴 소화는 무궁무진하다

가상인간은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한번에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으며,(시간과 장소 구애 x, )
체력이나 시간이나 비용 등을 고려하지 않고
동시다발적으로 엄청난 업무량을 소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일이 들어온다면 제약없이 무제한으로 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피로도 느끼지 않고, 쉴시간도 필요없겠지요


3. 속 썩일 일이 없다

요즘 연예인들은 스캔들이 너무 많습니다.
흔하디 흔한 청춘남녀의 연애부터 불륜 또는 갑질논란 학폭 왕따 등등
이런 모든 인간적인 문제로부터 자유롭습니다.
그냥 연예인들처럼 사고를 쳐서 수습을 하거나 주가가 떨어질 일도 없습니다.


4. 관리 없이도 노화나 미모의 변화가 없다

사람이라면 아무리 아름답더라도 늙거나 컨디션이 나빠지면 미모의 기복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가상인간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살이 찌거나 늙어서 외모가 변화하지 않습니다.
관리 비용을 생각한다면 연예인보다 훨신 탁월합니다.


5. 질병의 영향이 없다(코로나 시대에 최고)

최근의 대표적 질병은 코로나입니다.
전염병이라서 전염을 걱정해야되고 촬영하려면 모일 때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러나 가상인간에게 질병은 없습니다.
아플 일도 없고 병을 옮길 일도 없이 본인의 스케쥴을 소화할 수 있는 것 입니다.




가상인간 전망

앞으로 가상인간의 영역을 정말 넓어질까?

과거의 아담처럼 심심풀이 땅콩이 되어 한참을 이름을 날리다가
소리소문없이 없어지게 될까요? 아니면 이친구들이 롱런하고
로지의 후배들이 계속 양성될까요?

전세계적으로 마케팅으로 쓰이는 비용은 천문학적입니다.
말하자면 이중에 일부는 개런티와 매니지먼트를 위해서 쓰이게 됩니다.
이러한 비용과 관리에 대한 니즈가 존재하는 한
인간만큼 매력이 있는 가상인간을 만들어내려는 노력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모든 부분을 가상인간이 대체할 수 는 없을 것입니다.
살아움직이고, 늙고 사고를 치는 인간보다 더 입체적이고 주목할만한 캐릭터가 아닐테니까요.
연예인은 어떠한 약점이나 단점 그자체의 가십으로도 주목을 끕니다.
그러나 이런 부분을 제외하고서는 연예인이 제공하는 어떠한 매력의 일부나
마케팅수단으로는 충분해 보입니다.

또 MZ세대는 가상인물에 큰 거부감이 없고,
해당문화를 더 재밋게 즐기고 있다고 하니
(어색한건 시대에 못따라 가는 저뿐인가 봅니다)
저 역시 더 매력 있는 친구들이 많아지길 기대해봅니다.


현재는 남자 가상인간중 정세진이 유명한데요.
앞으로 더 매력 넘치는 잘생긴 남자 가상인간 기대해보겠습니다.

가상인간 정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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